대통령, 일본 멍게 수입 재개 요청에 화답?...시민들 비판 쏟아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도쿄에서 이뤄진 일한 친선단체 회의에서 일본 정계 지도자와 접견하면서,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하는 일한의원연맹 회장에게 "국제원자력기구의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의 스태프는 일본 측에 대화 촬영을 제지하기 위해 동영상 제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현과 그 주변 지역의 수산물과 농산물 수입 27개 품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측, 한국에 멍게 수입 재개 요청 일본은 한국에 멍게 수입을 재개해달라는 요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요청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국 정부가 후쿠시마현과 그 주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분노하며, 이를 일제의 국권 침탈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과거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며, 104년 전 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지사는 독립선언서를 읽어보라며, 그 내용에는 오늘을 사는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철학과 가치가 담겨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최근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발언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사의 의견은 매우 명확합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의 발언이 일제의 국권 침탈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이에 대해 분노를 표했습니다. 이러한 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