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 총수 구속으로 경영 불확실성 커져
조현범 회장 구속 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 경영 불확실성 최고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014년에도 화재로 수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화재는 총수가 구속돼 공백인 상태에서 일어난 것으로, 민첩하고 광폭한 대처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비상경영체제로, 부당 지원 및 회사자금 횡령 의혹을 받는 조현범 회장의 구속으로 경영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상황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뒤 뒷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과 진화에 힘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보험사들은 최대 1조7000억원을 보상하는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 규..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