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투신 자살, 온라인서 모의한 동반 투신 계획까지 드러나
서울 강남의 한 고층 빌딩에서 16일 오후, 10대 여학생 A씨가 자신의 투신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중계 하며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이 사건의 충격성은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온라인에서 A씨와 함께 동반 투신 계획을 모의했던 이와의 만남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이슈화 되어 가고 있다. 투신 생중계 후 사망, SNS '자살 라이브 방송' 문제점 논란 A씨는 자신의 사전 계획 예고 이후, 떨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시청자들의 눈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번 사건은 SNS를 통해 자신의 자살 생전을 유튜브 등 여러 채널로 방송하던 '자살 라이브 방송' 문제점과 함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이며..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