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7서 “오염수 방류 환영받았다” 독일장관 정면반박!
G7,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환영한 것 아니라 - 독일 환경장관 반박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서는 방사능 오염수를 담은 탱크가 가득 차 있습니다. 올 봄~여름 사이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인 일본은 IAEA 검증을 토대로 G7 회원국의 지지를 얻어 한국, 중국 등 주변국들의 반발을 돌파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16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장관 회의 폐막 기자회견장에서 G7 공동성명에 ‘오염수 방류 환영’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일본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이 G7의 환영을 받았다고 언급하자 옆자리에 있던 독일의 렘케 환경장관이 곧바로 이 같이 반박하고, G7 공동성명에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