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 vs 윤지선, '보이루 소송' 최종 승자가 결정됐다…배상금 지급
2023년 3월 7일, 한국을 대표하는 유튜버 보겸(김보겸)이 여성 혐오 표현으로 논란이 된 '보이루' 소송에서 최종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소송은 보겸이 윤지선 세종대 교수의 발언에 대해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대해 윤지선 교수가 보겸으로부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윤 교수는 보겸이 유행시킨 '보이루'라는 용어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주장을 하였고, 이에 대해 보겸은 반박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1·2심 재판부는 윤 교수의 논문이 명예훼손과 인격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윤 교수가 보겸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하였습니다. 재판부는 '보이루'라는 용어가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의미가 없었고, 윤 교수의 논문은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는 ..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