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그 동반자와 함께 한 시련의 연대기. 이번에는 IMF 선배 '멕시코'의 경제적인 마비와 그 원인을 파헤칩니다. 멕시코가 어떻게 경제 위기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는 왜 비극적인 재정 위기로 이어졌을까요? 1. 고평가된 패소화와 경상수지 적자 멕시코의 첫 번째 문제는 고평가된 패소화와 경상수지 적자입니다. 경제 평가에서 고평가된 멕시코는 제조 경쟁력의 약화와 함께 경상수지 적자를 겪게 되었습니다. 마치 한국이 IMF 도입 전 5년간 경험했던 상황과 닮았습니다. 멕시코는 원화의 고평가와 경상도시 적재로 수출이 감소했던 상황에서 1981년부터 유가 하락과 금리 폭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2. 예상치 못한 부도, 모라토리움 선언 멕시코는 대부분의 자금을 달러로 차입했고, 갑작스런 이자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미국 경제 위기! 대출 급감과 은행의 대출 기준 강화로 신용경색 우려 현재 경제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위기에 둔감해지고 있다. 부동산 침체와 PF 대출 위기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거래가 회복되고 있으며, 미국의 은행 파산도 큰 문제 없이 처리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처음으로 4%를 넘어섰고, 마스크를 버릴 수 있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공식 선언되었다. 주가지수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1월부터 4월까지 파산한 기업 수가 2008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IMF 이후 처음으로 15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