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변성현 감독, 전라도 비하와 일베 논란 해명

변성현 감독, '일베' 논란 해명! '길복순' 연출과 무관한 사실 밝혀

 

 

변성현 감독, '일베' 논란 해명! '길복순' 연출과 무관한 사실 밝혀

- '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은 전라도 비하 논란과 극우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성향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 '길복순' 영화 속 ‘서울-코리아'와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가 쓰여진 봉투는 파란 씰로 봉인돼 있으나, '순천-전라'는 빨간 씰로 봉인돼 있다는 점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 변성현 감독은 이전에도 지역 비하, 여성 혐오 등 오해를 산 적이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칸 국제영화제에 불참한 적이 있다.
- 논란에도 불구하고 '길복순'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부문 시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길복순" 감독, "의도는 없었다" 밝혀

4월 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 감독은 극우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성향 논란에 대해 "의도는 없었다"며 "일간 베스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발언이 논란을 잠재우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전도연 선배와 관련된 일에 대해 "죄송함을 표하고 싶다" 발언

변 감독은 "전도연 선배와는 작품 참여 전에도 면담을 했었고, 이번 일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선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변 감독의 발언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영화 속 봉투 씰 색상 문제로 논란 확산

지난 3월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길복순" 영화 속 봉투 씰 색상 문제가 논란이 되었다. 영화 속 킬러 임무가 담긴 봉투와 관련해 서울-코리아와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가 쓰여진 봉투는 파란 씰로 봉인되어 있으나, 순천-전라는 빨간 씰로 봉인되어 있다는 점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에 올랐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촬영 현장에서 사용된 봉투가 미리 제작된 봉투들 중 하나였으며, 지역구 이름이 다른 색상의 봉투를 혼용하여 사용한 것은 제작진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일간 베스트와 관련된 논란이 제기되면서, 변 감독과 영화 제작진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변 감독과 영화 제작진은 일간 베스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논란이 일어난 것은 영화 제작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간 베스트 성향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건은 넷플릭스와 "길복순" 제작진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길복순"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어, 제작사는 앞으로 더욱 신중한 제작과 마케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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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감독인 변성현의 발언과 넷플릭스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간 베스트 성향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건은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건은 영화 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세심한 제작과 마케팅을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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