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암호화폐 시세 조작 등 8가지 혐의로 뉴욕검찰 기소! 암호화폐 시장 충격 예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용의자로 유럽에서 검거됐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용의자로 유럽에서 검거됐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용의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유럽에서 검거됐다. 권 대표는 위조 여권을 소지한 채 두바이행 비행기를 타던 중 검거됐으며, 함께 체포된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도 같은 혐의로 인터폴 수배 중이다. 두 사람은 몬테네그로에서 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돼 현재 경찰 수사 중이다. '테라-루나' 사태는 권 대표의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가상 화폐 테라와 루나의 가격이 폭락한 사건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증권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한 상태이다.

 

미국 뉴욕검찰, '테라·루나' 권도형 8개 혐의로 기소

미국 뉴욕검찰이 테라·루나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시세 조작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소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제부터는 소제목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테라·루나 사태

지난해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테라·루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테라폼랩스는 테라와 루나라는 암호화폐를 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굉장한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수익을 얻기 위해 시세 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이 되었습니다.

 

권 대표에게 제기한 혐의는 총 8가지

뉴욕 검찰은 권 대표에게 제기한 혐의는 총 8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증권 사기, 상품 사기, 전신 사기, 시세 조작 등이 있습니다. 뉴욕 검찰은 기소장에서 권 대표가 테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블록체인 측면에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권 대표가 루나, 테라 등 암호화폐 구매자들을 오도한 혐의도 제기되었습니다.

 

[증권 사기 혐의] 권 대표는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를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증권 사기 혐의도 있습니다. 특히, 테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투자자들의 자금을 조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신 사기 혐의] 전신 사기 혐의는 권 대표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와 성과를 과장하여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장은 투자자들을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도록 유도하며, 권 대표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상품 사기 혐의] 상품 사기 혐의는 권 대표가 암호화폐 투자상품을 판매하면서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투자자들의 돈을 빼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호화폐 구매자들을 오도한 혐의] 암호화폐 구매자들을 오도한 혐의는 권 대표가 루나, 테라 등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를 구매한 투자자들을 속여 자금을 빼돌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시세 조작을 도모한 혐의] 시세 조작을 도모한 혐의는 권 대표가 익명의 미국 무역 회사와 함께 테라 시세를 조작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투자자들의 이익을 해치며,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