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철저퇴치, 녹차 한 잔이면 충분해?! 건강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

2023. 3. 15. 16:55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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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매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팀이 40~79세 성인 4만461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장애이므로, 녹차를 적극적으로 섭취하여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한 잔으로 대사증후군 위험 뚝! 건강의 찬미받은 음료의 새로운 발견

녹차 한 잔으로 대사증후군 위험 뚝! 건강의 찬미받은 음료의 새로운 발견

 

녹차를 마시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40~79세 성인 4만46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녹차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신 성인들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15%~19% 낮아졌다.

녹차는 '건강의 찬미받은 음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녹차의 건강 상의 이점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가 된다. 이제부터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녹차와 대사증후군

녹차에는 카테킨,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러한 물질들은 노화와 관련된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차는 또한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감소한다.

녹차와 대사증후군

 

 

연구 방법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40~79세 성인 4만461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29,134명은 녹차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셨고, 15,010명은 매일 한 잔 미만의 녹차를 마셨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측정하기 위해 WHO의 건강 지침을 따라 허리둘레, 중성 HDL 콜레스테롤, 수축기 또는 이완기 혈압, 공복 시 혈당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이를 통해 녹차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신 성인들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낮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차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신 성인들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낮았다

 

녹차의 건강 이점

이번 연구는 녹차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한다.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뿐만 아니라 카페인과 L-티아닌 등의 자연스러운 자극제도 함유돼 있다.

카페인은 적절한 양에서는 운동 성능 개선, 체지방 감소, 집중력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L-티아닌은 카페인의 자극 효과를 완화시키면서도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녹차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감소한다는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녹차의 건강 이점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가 된다.

하지만, 녹차 뿐만 아니라 모든 음료나 음식은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극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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